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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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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관제센터 조감도(자료출처:합천군)

 

매년 증가하는 공익목적의 CCTV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한 합천군의 CCTV 통합관제 센터가 합천군청 옆 건립공사에 이어 올 연말 중 완공될 예정이다.

 

통합관제센터가 완공되면 그동안 관내에 치안, 산불·풍수해 등 재난 및 재해 모니터링 등을 목적으로 산재해 있는 CCTV 관제를 한 건축물로 모아 유관 기관 및 관련부서가 통합관리해 군민들에게 24시간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합천군 관내에는 400여대에 이르는 CCTV가 설치되어 있다.

 

이 건물은 군청과 군의회 건물 사이에 연면적 721.56㎡, 지상 3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상 1층에는 일반 사무실, 2, 3층은 경찰서 등 유관기관들이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중층 구조의 관제 전용실로 계획되어 있으며, 사업비는 건축공사에 군비 16억원,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에는 국·도비를 포함한 약 11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현재 12월 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골조공사를 하고 있으며, 정상적으로 추진될 경우 내년 3월 말까지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및 시험가동을 완료하고 2016년 4월경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합천군은 정상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9월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합천군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을 위한 제1회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실무협의회를 했다. 실무협의회는 합천군 행정과 과장을 위원장으로 합천경찰서와 합천교육지원청 및 통합대상 CCTV 설치부서 담당계장을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합관제센터 구축 완료시까지 운영된다.

 

- 배기남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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