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5-05-06
©합천군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지사장 이장훈)는 4월 27일(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합천군 가야면 죽전저수지에서 풍년농사와 안전영농을 기원하는 통수식을 했다. 이날 통수식에는 하창환 합천군수, 조삼술 군의회 부의장, 김 균 경찰서장, 류순철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통수식은 한국농어촌공사가 매년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리는 의식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한 해의 풍년과 안전한 영농을 기원하고 겨우내 닫혀있는 저수지 수문을 열거나 양수장을 가동해 농업용수를 농지에 공급하기 시작하는 행사다.
이장훈 지사장은 “농업용수 공급서비스 향상과 농업기반시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원활한 용수공급을 위해 지역 내 저수지 72개소, 양수장 46개소, 배수장 17개소, 양배수장 2개소 등과 용배수로 770Km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실시하는 등 청정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배기남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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