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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나래봉사단과 히트봉사단이 4월 25일(토) 합천읍 독거노인(김○○, 88세)의 낡은 집에 도배 및 장판,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했다.

김 모씨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독거노인으로 기본적인 생활능력이 떨어져 혼자서는 집안일을 하기 힘든 상황으로 합천군에서도 사례관리 대상자로 관리해 오고 있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은 합천군 사례관리로 그린나래(경남사회복지협의회 1004지역사회봉사단)·히트봉사단(합천여고, 합천고 봉사모임)과 연계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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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집안 밖을 청소했고, 도배와 장판은 전문으로 해주는 봉사자의 도움으로 이뤄졌다.

김 모씨는 “청결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고맙다”고 밝혔다.

- 배기남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