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추정이 새마을부녀회 합천지회장이 개회선포를 하고 있는 모습 ⓒ 배기남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윤정호)는 4월 22일 군민체육관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가졌다.

윤정호 회장은 식전행사에서 ‘로컬푸드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으며,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운동으로 전개한 새마을 사업이 세계 속의 한국을 만들었다”며 “새마을지도자 모두 자부심을 갖고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는 뉴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도모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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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창환 군수는 “제2새마을운동을 더불어 사는 공동체운동이라고 생각하며, 우리보다 어려운 이웃나라까지 보살피는 지구공동체 의식”을 강조하며“새마을 조직의 결속과 제2새마을운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활성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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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1,000명의 새마을가족들이 읍면별로 천막을 설치하고 음식도 나눠먹으며 화합의 장을 가지면서,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했다.

- 배기남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