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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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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일) 합천읍 생명의 숲 종각 옆 광장에서 <의무급식 재개를 바라는 합천학부모 모임>이 학부모・학생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배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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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의무급식 재개의 뜻을 담은 물풍선

 던지기를 하고 있다. ⓒ배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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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당 행사장, 후원금 모금을 위한 벼룩시장도

   성황이었다. ⓒ배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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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급식 재개를 바라는 합천학부모 모임>(아래부터는 ‘합천학부모모임’)이 5월 10일(일) 가정의 달을 맞아 군민들에게 (의무)급식 재개의 필요성을 알리고, 향후 활동을 위해 합천 관내 학부모·학생·지역민 500여명과 함께 생명의 숲 대종각 옆 광장에서 한마당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학부모·학생들이 모든 일정에 자원봉사로 나서 총 20여개의 먹거리, 놀이 체험, 학부모·지역민이 직접 들고 나온 의류·잡화·어린이용품 등이 나온 벼룩시장 운영 등으로, 참여한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물론 주말을 맞아 생명의 숲에 나온 군민들까지 의무급식 재개의 뜻을 모았다. 의무급식 재개를 바라는 뜻을 모아 한 4행시 글짓기로 모은 글들은 합천교육청에 걸렸다.

 

합천학부모모임은 경남도의 학교급식 지원 중단으로 4월부터 유상급식이 진행되자 반대하며, SNS활동으로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해 지난 4월 <의무급식 재개를 바라는 합천학부모모임>을 결성해 합천교육장 면담을 시작으로 활동에 나섰다.

 

초계초등학교 학부모들의 도시락 급식으로 시작된 급식거부 및 무상급식 재개 활동은 다른 학교의 학부모들도 참여하면서 도시락 급식 참여 학교가 늘어났으며, 의무급식 재개를 요청하는 서명활동 등 무상(의무)급식 재개를 요청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기남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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