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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5-05-12

​​​​자비·광명·평화 바라며 혜국 큰스님 초청 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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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불교연합회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5월 7일 점등식 행사를 하며 혜국 스님 초청 법회도 마련했다. ⓒ배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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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점등식 행사로 밝힌 자비광명의 탑. ⓒ배기남

 

5월 25일(월)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합천군불교연합회(회장 진각스님)가 5월 7일(목) 오후, 합천읍 금강예식장에서 해인사 선해 주지스님, 하창환 합천군수 및 관내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불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처님의 큰 자비로 군민의 행복한 삶을 기원하는 ‘자비 광명 평화의 탑 점등식 및 혜국큰스님 초청법회’를 했다.

 

초청법회를 한 혜국 스님은 1961년 13세의 나이로 해인사에 출가한 뒤 수행에 정진해왔고2004년 충주에 석종사를 세우고 현재 금봉선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천수경 천수신앙』(2000년), 『인연법과 마음공부』(2004년), 『깊고 깊은 연꽃 가르침』(2009년)이 있다.

 

혜국 큰스님 초청법회에 이어 삼귀의례, 반야심경낭독, 찬불가, 점등고불문, 봉축점등사, 해인사 선해스님 격려사, 하창환 합천군수의 축사, 점등, 축원, 사홍서원이 이어졌다.

 

합천군불교연합회는 “부처님의 탄신을 봉축함과 더불어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자 해마다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날 점등식에서 밝힌 자비 광명 평화의 탑과 둘레 연등 행렬은 5월 말까지 이어진다.

- 배기남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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