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5-04-07
합천생활개선회, 회원 대상으로 읍·면 순회교육 진행
쌍책면 한지스탠드 교육 현장. ⓒ합천군
합천군 생활개선회가 각 읍·면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지스탠드 만들기 실습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3월 24일(화)부터 4월 7(화)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활용해 17회에 걸쳐 한다.
생활개선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오고 있어 농번기로 영농활동과 가사노동으로 바쁠 여성회원들을 위해 찾아가는 읍·면순회교육을 했다”고 한다. 특히 섬세한 여성의 특성에 맞는 한지스탠드 만들기 실습교육 기회를 제공해 회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하창환 군수는 “이번 교육에서 만들어진 400여개 한지스탠드가 각 회원들의 가정에서 환하게 밝혀져 2015년 한 해 동안 가족건강과 가정화목, 농촌발전을 기원하는 희망의 불빛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만기 합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과 과장은 “농업과 농촌의 여건상 정기 교육과정 참여가 어려운 여성농업인들의 입장을 고려해 앞으로도 고객들을 찾아가는 맞춤형교육을 해 교육서비스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 정리: 배기남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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