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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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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424, 5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기위해 합천군 선수들과 임원들이 결단식을 가졌다. 배기남

 

합천군은 4월 24일부터 4월 27일까지 4일간 창원시에서 열린 제5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총 459명(임원 118명, 선수 341명)이 참여해 선전했다.


합천군 선수단은 4월 24일(금) 15시 군민체육관에서 결단식을 시작으로 대회에 참가해 그동안의 실력을 선보였으며, 합천군은 2013년에 는 10개 군부 중 5위, 2014년에는 8위의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창원시에서 열린 제54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시범종목인 산악과 바둑 2종목을 포함해 총 27개 종목으로 총 10,152명(임원 2,675명, 선수 7477명)이 참가해 치러졌다. 

합천군에서는 총 459명이 참가했고 10개 군부에서 중하위권 규모를 보였다. 이 규모는 지난해 대회에 총 523명(임원 131명, 선수 392명)의 참가규모를 보였던 것에 비하면 줄어들었다.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10개 군 지역 중 1위, 2위, 3위는 지난 3년간 함안군, 창녕군, 거창군이 독차지해 왔으며, 합천군은 중하위 성적을 거두는데 그치고 있다.

적극적인 프로선수 영입으로 실력을 높이고 있는 다른 시·군에 비해 아마추어 선수들이 대부분인 합천군, 이번 대회에
서도 중상위권으로 올라가기는 쉽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 배기남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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