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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4-07

1회 추경예산 400, 21건 조례 제·개정안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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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

 

331() 합천군의회가 제200회 임시회를 열고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제·개정 조례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21건의 안건을 심의하기 위해 14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는 합천군이 농정개혁 원년을 추진에 배몽희 의원을 대표자로 모든 의원이 발의하는 <합천군 농업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안>도 이번 회기에 다뤄질 예정이고 합천군이 1차 추경예산으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 예산 122천여만원이 합천군 조례가 제정되기도 전에 상정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합천군이 상정한 1차 추경예산안은 총 400억원 규모로 주요사업에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6억원, 합천막걸리 제조시설 현대화 지원에 2억원, ·면정 보고회 당시 건의된 소규모숙원사업 61억원, 벼 건조 저장시설 지원에 10억원, 서민자녀교육지원에 122천만원, 교육발전위원회 출연금 155천여만원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민자녀교육지원 예산 122천만원에는 교육지원 바우처 728백만원,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서민자녀 영어캠프 운영, 진로프로그램 및 명문대 탐방, 서민자녀 자기주도 학습캠프 운영, 유명강사 초청 특강비 지원) 492백만원이 들어있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 각종 현안에 대한 군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조삼술 의원의 곤충산업 육성지원의 근본적 대책 촉구’, 김성만 의원의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 이전 백지화 촉구’, 배몽희 의원의 서민교육비 지원사업과 무상급식 폐지는 군민의 뜻을 물어야 합니다.’, 박안나 의원의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대책 강구등 온 나라에 걸친 현안과 합천지역 현안에 대한 발언이 이어져 관심을 받았다.

 

- 배기남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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