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933-7463

뉴스

작성일 2015-03-17

d1272f2f314a71309d5837752e78fbca_1426820608_6.jpg 

 

처음으로 치러진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가 3월 11일 당선자를 결정하며 마무리됐다.


합천군에서는 총 8곳의 조합장 선거에 총 18명의 후보가 출마해 2.2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경합을 벌였고, 이 중 단독후보출마로 무투표 당선된 율곡농협 강호동 후보와 합천호농협 손덕봉 후보를 포함한 총 8명의 당선자는 당선증을 받았다.

 

남부농협과 삼가농협은 합병으로 삼가농협 현 조합장이 2년간 임기가 유예, 선거를 하지 않았다. 전국투표율 80.2%를 기록한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에서 합천군 관내 6곳 조합장 선거의 투표율은 81.8%를 기록해 다소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현 조합장이 출마한 가야농협, 야로농협, 합천축협, 율곡농협, 합천군산림조합 등 5개 조합의 경우 4곳에서 현 조합장이 당선해 80%의 재신임율을 보였고, 합천농협, 합천호농협, 합천동부농협 등 3곳은 현 조합장이 출마하지 않아 초선 조합장이 당선되어, 재선조합장과 초선조합장의 비율이 4대 4를 나타냈다.


최대지지율로 당선된 곳은 합천축협으로 주영길 현 조합장이 71.9%의 지지율로 당선됐고, 최대경합조합은 합천농협으로 3명의 후보가 출마해 당선된 최정규 후보가 2위와 105표의 차이로 이기며 37.7%의 지지율로 막판까지 경합을 벌였다.


최연소 당선자는 1963년생(51세)인 율곡농협의 강호동 현 조합장이며, 최고령 당선자는 1949년생(65세)인 합천군산림조합 강병문 현 조합장이 기록했다.

 

합천군 관내 조합장 선거 투표율

d1272f2f314a71309d5837752e78fbca_1426820715_45.jpg
d1272f2f314a71309d5837752e78fbca_1426820725_04.jpg

 


- 배기남 편집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