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5-03-24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농업인이 영농활동 시 농기계 사고로 인한 물적·인적 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는 농기계종합보험 가입비 1억원(1,000건)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기종은 지난 2012년 트랙터를 대상으로 농기계종합보험료 지원사업을 시작해 2015년부터는 가입대상 농기계를 경운기·농용트랙터·콤바인·승용관리기·승용이앙기·스피드스프레이어(SS분무기)·광역방제기·베일러(결속기)·농용굴착기·농용동력운반차·농용로더로 등 총 11종으로 기종을 확대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비율은 국고보조 50%를 제외한 농가 자부담분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지원을 받기 원하는 농가는 3월부터 가까운 지역 농·축협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비 지원으로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과 농업인 복지향상에 기여해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리 배기남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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