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933-7463

뉴스

작성일 2015-03-24

0ec13ad073ac3f0235adba6e69316c5d_1427864874_17.jpg 

©임임분

 

오는 416일 세월호 참사 1주년이 다가오며 합천군민들 내에서도 추모와 함께 진실규명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세월호 참사 1주년 추모 합천위원회(아래부터는 합천추모위’)316일 발족식을 하고, “410일부터 16일까지 추모 주간으로 삼고 합천군민들의 참여에 추모 분위기 조성 및 세월호 인양 및 진실규명을 촉구하는 행사를 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합천추모위는 추모주간에 추모광장을 조성해 분향소 설치를 비롯해 시화전, 글짓기 등의 다양한 행사와 함께 411일에는 합천군민을 대상으로 팽목항 단체방문을 추진할 계획이다. 합천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발족식에 앞서 합천군 관내 단체 및 개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유족 중 한명인 빈하용 군의 아버지와 함께하는 유족 간담회를 했다.

빈하용 군의 아버지는 언론이 제대로 세월호 유족들의 활동과 주장을 제대로 알리지 않고 있어 어려움이 많지만,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해서는 세월호 인양만이 유일한 해결책이기에 이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 합천군민도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세월호 참사 1주기가 다가오며 추모 및 세월호 인양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를 위해 ‘416 국민연대가 구성되었으며, 4월을 약속의 달로 부르며, 411일부터 19일까지 범국민집중추모주간으로 분향소 설치 및 강연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 416일에는 범국민 추모제를 418일에는 세월호 인양을 촉구하는 범국민대회도 할 계획이다.

 

배기남 편집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