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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4-07

​"차세대에게 우리가 느끼는 애향심을 어떻게 불어넣어주는가에 정성을 쏟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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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임분

 

44(), 2015년 재외합천군향우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최호석 재창원향우회 명예회장이 새 연합회 회장으로 뽑혔다.

 

임말송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2년 임기를 끝으로 연합회 회장에서 물러나고 지난 123() <재부합천향우회 창립 70주년 정기총회>에서 회장 1년 유임결의에 따라 지역향우회 활동에 전념하게 됐다.

최호석 새 회장은 1947년 봉산면 출신으로 창원지역에서 ()정우그룹 대표직을 맡고 있다. 이선건 연합회 수석부회장은 유임, 감사로는 박종암 재포항향우회 회장, 서정교 재구미향우회 회장이 맡게 됐다.

임말송 이임 회장은 그동안 회원들의 지원과 지지에 임기를 무사히 끝냈다. 고맙다.”라고 했고 최호석 새 회장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해보겠다. 출향민으로 고향을 생각하면, 용트림하고 있는 기운을 느낀다. 이제까지는 향우연합회 구성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차세대에게 우리가 느끼는 애향심을 어떻게 불어넣어주는가에 정성을 쏟자.”라고 했다.

연합회는 930일 무렵 재외향우 초청 환영만찬’, 10월 무렵 고향명산등반대회’, 201642() 정기총회 등을 올해 사업으로 결의했다.

지역향우회 일정으로, 426() 재구향우회 정기총회·체육대회(대구 두류공원), 429() 재경향우회 정기총회(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가 공지됐다.

 

-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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