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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4-14

19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에서 합천군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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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합천읍 허성고씨가 딸기 수확을 하고 있다. 합천군청

 

합천군은 46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9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농수산물 수출시책 우수 시군 평가 농산물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상사업비 7백만원과 시상금 5백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 이 날 관내 수출농가 중 합천가야파프리카 수출농단(대표 배현표)이 경남 최고수출농업단지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5천만원을 받았으며,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부문에서 농산물 수출 부문 300만불 수출탑에 가야농협(조합장 최덕규), 50만불 수출탑 가야면 김종택 농가, 30만불 수출탑 가야면 배현표, 그 외 10만불 수출탑은 적중면 박중탁, 초계면 백대옥, 초계면 정봉현, 쌍책면 조차섭, 합천읍 허성고 농가가 수상했다.

합천군은 농산물 판로확보를 위해 관내 농산물 수출농가에 수출촉진자금 지원, 포장재 지원, 해외시장 개척 등의 수출촉진 시책을 추진하면서 지난해에는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딸기, 양파, 단감 등을 일본, 베트남 싱가폴, 대만 등 13여 개국에 8,120천불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2013년도 수출액 8,994천불에 비해 20148,120천불 수출실적을 거두며 수출물량은 양파로 인해 대폭 늘어났지만 수출금액이 오히려 줄어들었음에도, 2015년 농산물 수출 목표액을 19,710천불로 설정하고 추진하고 있어 달성여부는 쉽지않을 것으로 보인다.

본지 953호에 실린 품목별 수출실적으로 보면 2013년도 수출품목 중 방울토마토, 딸기, 단감 품목은 2014년에 물량도 줄어들었다.

합천군은 이를 위해 생 양파 위주의 수출에서 현지인의 기호에 맞는 맞춤형 양파엑기스 개발 수출 확대와 수출유망업체 및 수출주력품목을 적극 발굴, 육성 지원하여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배기남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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