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5-04-21
합천군은 4월 16일 보건(지)소에 배치 받은 2015년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13명(의과 9, 한의과 3, 치과 1)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주요업무 설명 및 보건사업 지원안내, 보건의료정보시스템 활용방법과 2015년 공중보건의사 운영지침에 따른 복무규정 준수, 진료의약품 관련 향응, 접대, 리베이트 근절 등 청렴한 근무환경 조성과 민원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한 교육을 했다.
합천군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공중보건의사 30명 중 14명 복무만료, 13명 신규배치로 치과의사 1명이 줄어 보건소에서 모든 읍・면에서 하던 구강보건사업을 권역별(보건소 및 남부, 북부, 동부)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소장(안명기)은 “개인주의를 배제하고 보건소 공동체 의식함양으로 주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공중보건의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대병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강성묵)는 4월 16일 복무 만료하는 백승환 대병보건지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백승환 공중보건의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인턴과정을 수료하고 2012년 4월 16일부터 2015년 4월 15일까지 대병면보건지소에 부임해 면민들을 부모, 형제자매처럼 친절하고 성실하게 진료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 배기남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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