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적중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초계지구 배수개선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5년도 신규지구로 최종 선정되어 금년부터 사업이 본격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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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지구 배수개선사업은 그간 지역주민들이 계속해서 건의해왔던 지역 숙원사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지사장 이장훈)와 지자체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들을 수시로 만나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 등을 강력히 건의하여 이번에 사업을 착수하는 성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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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633백만원이 투입되는 초계지구 배수개선사업은 매년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합천군 적중면 부수리 외 3개리를 대상으로 배수장 1개소, 배수문 3개소, 배수로 4.24km를 설치하여, 수혜면적 93.3ha에 대한 농경지 침수 및 재해예방으로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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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 배기남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