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933-7463

뉴스

작성일 2023-10-31

94c9d1bcd837b02259d8acce212bfb10_1699294486_61.jpg
 

내년 지자체와 교육청의 예산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재정운영에 부담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합천교육지원청의 내년 예산규모는 올해에 비해 소폭 줄어들 것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합천교육지원청은 1030() 합천지역 경상남도의원(장진영)을 초청하여 2024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 심의에 앞서 합천교육지원청 소관 예산 편성에 대한 사전 설명을 하고, 교육현안에 대한 공감과 협력을 통하여 도의회 예산심의에 앞서 협력과 합천교육 발전을 논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남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합천교육지원청의 지난해 본예산은 301억원 규모로, 올해 368억원으로 22.5% 증가했지만, 현재 합천교육지원청에서는 올해 대비 34천이 감액된 총예산 365억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학교시설 교육환경개선비 126, 학교재정지원관리비 148, 미래교육지구운영, 체험중심생태환경교육, 우리아이건강도시락지원비 등에 예산을 우선 편성했다.

교육청 예산은 도의회 심의 과정을 거쳐 확정되기 때문에, 이 날 합천소속 장진영 도의원을 통해 협력하는 자리를 가진 것이다.

장진영 도의원은 합천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합천교육지원청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근생 교육장은 합천지역 도의원의 합천교육지원청 예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합천교육이 되고자 교육현안 및 추진 과정을 공유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