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면, 산불예방 영농부산물 파쇄기 운영

합천군 대양면(면장 주동회)은 산불감시원들이 안전교육을 받은 후 각 마을마다 파쇄팀을 편성해 영농부산물을 파쇄한다고 11월 14일 밝혔다.

대양면은 14일부터 30일까지 각 마을을 순회하면서 마을방송을 통한 불법소각 금지 홍보, 산불예방 홍보, 영농부산물 파쇄를 실시할 예정이다.

면에 따르면 영농부산물 파쇄기 운영으로 산불방지, 영농 토양 비옥토 증진 등 큰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동회 대양면장은 “영농부산물 파쇄기 운영을 통해 산불을 예방하고 마을 사람들의 영농부산물 처리 어려움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파쇄기 운영 기간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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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안성훈 팬카페(충청지부),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가수 안성훈 팬카페(충청지부)는 11월 14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팬카페 김은옥 회장은 “합천군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돼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재)대구·경북 합천언론인회, 합천군 고향사랑기부 100만원 기탁

합천군에 연일 고향사랑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1월 10일 (재)대구·경북 합천언론인회 전익상 회장 외 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합천 사랑에 동참했다.

(재)대구·경북 합천언론인회는 2008년 10월 대구에 살면서 합천군을 고향으로 두고 있는 언론인들의 모임으로 출발했다. 현재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있으며 지역사회 언론발전은 물론 고향 합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재)대구·경북 합천언론인회 회장은 청덕면 출신의 전익상 회장이며 前 대구MBC미디컴 대표다.

또한 (재)대구·경북 합천언론인회는 고향사랑기부 후 제공되는 답례품을 제공 받지 않으며 훈훈함을 더했다.

전익상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분들이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고향 사랑을 표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부인회합천지회, 지역 복지 위해 200만원 기탁

한국부인회합천지회(회장 윤정자)는 11월 10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아동복지기금과 이웃돕기성금 각 1백만원씩 총 2백만원을 기탁했다.

윤정자 한국부인회합천지회장은 “올해 처음 개최한 합천황토한우축제 기간 동안 한우판매장 구이터 내 식당부스(소고기국밥)를 회원들과 함께 운영했다.”며“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부스를 운영했기에 수익금 일부를 관내 어려운 이웃과 지역의 복지를 위해 기탁하기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국부인회합천지회는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 및 사회참여의 확대, 건강한 가정생활 조성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단체다. 특히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에 소속돼 매년 여성단체특성화사업,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여성결혼이민자 결연사업, 어려운 세대 생일찾아주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등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합천군 청덕면 주민자치위원회, 불우이웃돕기 일일 카페 행사 개최

합천군 청덕면(면장 안영혁)은 11월 10일 청덕 수변생태공원에서 주민자치위원회와 기초생활거점 사업추진회 주관으로 관내 불우이웃돕기 일일 카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일일카페는 자역사회단체 임원과 관외 출향인, 지역민 등 150여명이 동참했다. 바리스타 및 디저트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의 커피 및 디저트 판매와 함께 관내 지역민들의 색소폰 공연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커피와 디저트를 판매해 조성된 수익금은 관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안호문 청덕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그동안 바리스타, 디저트 교육을 받으며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동참해주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합천군 용주면, 이장회의 개최 “이제 용주면에 산불은 없다!”

합천군 용주면(면장 김필선)은 11월 9일 용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박안나·김문숙 합천군의회의원,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및 27개 마을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1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체납액 징수율 제고에 대한 징수 대책과 11월 1일부터 시작된 가을철 산불 예방과 관련해 단 한 건의 산불이 없는 용주면을 만들기 위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면에 따르면 앞으로 논밭누렁 태우기와 농산부산물을 태우는 불법 소각행위자는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김필선 용주면장은 “산불의 피해는 상상할 수 없는 금액으로 산출이 불가하다.”며 “산불감시원뿐만 아니라 면민 모두가 산불감시원이라는 생각으로 올겨울을 대비하자”고 당부했다.

합천군생활개선회, 합천 고춧가루 아낌없이 넣은 고추장 나눔

한국생활개선 합천군연합회(이하 합천군 생활개선회)에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회원 20여명과 함께 합천군농업기술센터 디미원(조리실습실)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활동’을 진행했다.

합천군 여성단체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올해도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박숙자 합천군 생활개선회장과 회원 20여명은 지난 7일 회원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고춧가루 72kg으로 고추장을 담가 숙성 과정을 거쳤다. 8일에는 숙성된 고추장을 4kg통에 개별 포장작업을 하고 읍·면 생활개선회를 통해 지역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 불우이웃 180세대에 전달했다.

박숙자 생활개선회장은 “바쁜 와중에 이웃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손수 손질한 고춧가루로 정성을 담아 담근 고추장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모든 이웃들에게 꾸준한 나눔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생활개선회에서는 매년 고추장 나눔 활동 외에도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나누기 등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장경식품 손창모 대표, 율피떡 300세트 수능 응원 기탁

대장경식품 손창모 대표는 11월 7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윤철)를 방문해 오는 16일 수능을 앞둔 관내 고3 수험생을 위해 율피떡 300세트(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윤철 이사장은 “관내 수험생들을 위해 떡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수험생들이 율피떡을 먹고 힘내서 각자 원하는 최선의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