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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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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대양면 안금리(이장 윤재호)마을에서 821일 오후 '하하호호 건강나르미' 사업 첫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합천군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군 지역개발지원센터가 배후마을 주민 대상 문화 건강지원 프로그램인 '일촌사이 행복나르미'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문화소외지역 마을 주민들에게 노인문화 기회를 제공하고 실버인지놀이 프로그램을 통한 활력있는 삶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 사업은 '하하호호 건강나르미사업''들락날락 문화나르미사업' 2개 분야에 결쳐 4개마을 선정해 8월부터 10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사 임춘지 관장이 1회차로 미래환 만들기를 주민들과 함께 실시했다. 앞으로 2회차는 비누 만들기, 3회차 수지침과 함께 하는 지압, 4회차 족욕재만들기, 5회차 어성초와 삼백초로 만드는 한방약선 유부초밥, 6회차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총명탕 만들기, 7회차 한방 힐링 힘뇌 체조 등의 프로그램이 1016일까지 실시된다. 특히 안금리 마을은 문예교실와 노래교실 등 운영하고 있다.

박창열 대양면장은 " 안금리 3개 경로당 주민들이 참여하여 건강에 좋은 미래환을 직접 제조하는 방법을 실행하는 농촌 고령의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건강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합천군지역개발지원센터 시군역랑화팀 안재은 과장은 "문화소외지역 안금리마을 주민들에게 노인문화 기회 제공과 실버인지놀이 프로그램을 통한 활력있는 삶을 업그레드 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재호 안금리 이장은 "주민들이 건강과 활력을 회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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