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합천군민체육관에서 11월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합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관한 가운데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군의회 의장, 박유진 합천소방서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2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 식전 행사인 가야면 어울소리팀의 난타공연과 정종석 전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의 색소폰 연주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2024년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분야 4인조법 종합 3위를 달성한 합천군 기술전문의용소방대의 4인조법 시연 및 노래자랑, 경품추첨, 기념촬영 등으로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박유진 소방서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화재예방과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애쓰는 의용소방대원의 봉사정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