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5-03-06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파크골프, 합천군 내에도 5곳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되어 회원들의 이용이 높지만, 당분간 시설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합천군은 파크골프장의 잔디 생육 관리와 시설물 정비를 위해 오는 4월 20일까지 관내 파크골프장 5곳(합천, 용주, 야로, 적중, 삼가)을 휴장한다고 3월6일 밝혔다.
이 5곳 외에 읍·면 단위 소규모 파크골프장에 대해서는 자체 휴장 권고할 예정이다.
합천군에 따르면, 휴장 기간 동안 훼손 잔디 보식 및 생육 환경개선, 침하바닥 메우기 및 잔디 모래 살포, 이동로 잔디 보호매트 설치 등 시설물 정비 등 시설 점검과 보수 작업이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봄철은 파크골프를 즐기기 좋은 시기이지만, 잔디 생육을 위해 3월~4월 휴장이 불가피하다"며, "이번 정비를 통해 파크골프장을 더욱 쾌적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니 이용객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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