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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4-17

고향 향기 물씬 풍기는 옛모습 담아, 입체 사진 촬영지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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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면장 박종철)은 최근 면사무소 앞뜰 빈 벽을 활용하여 고향 향기 물씬 풍기는 옛모습을 재현한 트릭아트(3D) 포토존을 설치 완료 했다고 411일 밝혔다.

 

이번 포토존의 주제는 합천댐 건설과 함께 사라진 김봉마을과 송림마을을 잇는 출렁다리를 재현한 트릭아트로써, 관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잊혀져가는 수몰 전 고향의 모습과 함께 따뜻했던 옛 정서를 느끼게 해주기에 충분하다.

 

또한, 지난 7일 개최된 제2회 벚꽃 음악회를 찾았던 많은 상춘객들에게도 이미 좋은 호응을 얻은바 있어, 앞으로도 나들이 시즌은 물론 명절 전후 봉산면을 찾는 가족과 방문객에게 정겹고 흔히 볼 수 없는 멋진 추억사진을 선사할 예정이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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