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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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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특보보가 내린 721‘2023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가 첫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84일까지 15일간 합천군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실력을 겨룬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도축구협회와 합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합천군·합천군의회·합천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고등부 축구 72개 팀(고학년 40개 팀, 저학년 32개팀) 2,500 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회는 고학년 40개팀이 총 10개 조로 나뉘어 725일까지 조별 리그로 예선을 진행하고, 이후 결승까지 토너먼트를 진행해 우승팀 자리를 놓고 실력을 겨룬다.

특히 이번대회는 작년 우승, 준우승 팀인 서울중경고, 경기포천시민축구단U18 팀이 영광의 순간을 올해도 재현할 수 있을지, 아니면 신생팀이 이번대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가 관전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한편, 합천군이 매년 전국단위 규모 축구대회 유치에 나선데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은데, 이번 2023 추계 전국 고등축구대회 기간동안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21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합천군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합천하면 축구메카로 전국축구인들의 인식에 남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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