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933-7463

뉴스

작성일 2023-07-25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비 중 6,420만원 지원

 

a84c101348ce0309d1d7317f3d362d04_1690436499_08.jpg

합천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중 7개소(묘산, 야로, 초계, 청덕, 적중, 가회, 대병)에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19일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활성화 프로그램은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예술가와 전문 강사들이 시설에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비 중 6,420만원을 투입해 합천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간지원조직인 합천군 지역개발지원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군은 지난 5월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들의 생활 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조성된 문화·복지센터, 체육관 등 기 조성된 시설물의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지역 주민들의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기 조성된 시설물의 사후 관리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설물과 프로그램 간의 연계가 시급한 실정으로 파악됐다.

이에 군은 시설물에 대한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비 중 6,420만원을 투입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중 사업비 지원 대상이 되는 7개소(묘산, 야로, 초계, 청덕, 적중, 가회, 대병)에 오는 11월까지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라인 댄스 프로그램에 수강 중 묘산면 한 주민은 이번 완료지구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이 주는 의미가 크다면서 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었고,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예술적인 재능과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얻게 됨은 물론 주민들 간의 유대감 또한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 지역개발지원센터는 합천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역량강화사업 전담기관 모집공고 절차를 통해 지난 125일 선정된 비영리법인 사단법인 희망마을 합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합천군 지역개발지원센터는 합천군민이 더욱 생기있고 활력 넘칠 수 있도록 완료지구 활성화 프로그램 이외에도 활동가 양성 과정,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등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지역 주민 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