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3-09-02
제39회 경상남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품새, 겨루기, 생활체육)가 지난 9월 2일(토)부터 4일(월) 3일간 합천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경남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남태권도협회와 합천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해서 치러졌으며, 경상남도교육청, 합천군, 합천군의회, 합천군체육회가 후원했다.
첫날 개회식에는 경남태권도대표 시범단의 화려한 공연과 함께 경상남도교육청 박종훈 교육감, 경상남도체육회 김오영 회장, 합천군 이선기 부군수, 합천군의회 조삼술 의장, 합천교육지원청 박근생 교육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학생 선수들을 응원했다.
경남 초·중·고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에서 품새 종목 1,007명, 겨루기 종목 626명 등 총 1,7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말처럼 이번 대회가 선수 여러분이 경기의 전과정을 즐기고, 화합과 우정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소통과 나눔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규학 경남태권도협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가 페어플레이 정신과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한 사람의 부상자도 없는 안전한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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