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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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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강화한다고 지난 89일 밝혔다.

경남도는 코로나19의 제4급 표본감시 감염병 전환(‘238) 이후,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12개소)을 대상으로 발생 현황을 감시 중이다.

경남도에 따르면, 올해 경남의 코로나19 발생추이는 15주에 정점에 도달한 후 감소했으나, 72주부터 증가하는 추세로, 7(106) 4주 동안 5명에서 66명으로 13배 증가했으며, 전국 발생추이는 91명에서 465명으로 3배정도 증가하며 7월에 총 930명이 집계됐다.

이에 대해 지난 1월부터 유행했던 코로나19 병원체 JN.1이 주춤한 가운데 세계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는 오미크론 KP.3가 증가한 영향으로 보고 있다.

재유행 대비를 위해 경남도에서는 618명의 감염취약시설 전담대응팀을 구성하여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의 감염취약시설의 예방·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 중증질환 예방과 사망률 감소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65세 이상 고위험군 대상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10명 이상의 코로나19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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