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933-7463

뉴스

작성일 2017-03-28

후보자 단일화 위한 움직임도 진행

 

228일 최덕규 조합장이 사퇴하면서 가야농협이 조합장 선거를 치러야 하지만 보궐선거 및 대선으로 인해 늦춰지며 오는 66일 실시하기로 했다.

 

합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가야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 대해 가야농협측이 지난 314일 관리위탁을 신청 접수함에 따라 가야농협조합장보궐선거는 합천군의회의원보궐선거 및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진 후 인 66()에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야농협은 지난해 야로농협을 흡수합병을 완료함에 따라, 가야면과 야로면의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조합장 선거를 치른다. 최덕규 조합장의 사퇴설이 나오면서 일찍감치 선거 준비에 들어갔던 예상 후보군들은 지난 228일 퇴임식을 통해 공식 사퇴하면서 선거준비에 들어갔다.

 

최근까지 5명의 예상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었는데, 이들 중 가야면 소속 예상 후보들의 단일환 움직임도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가야면에서만 4명의 후보가 거론되고 있고, 야로면에서 1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는 66일 선거를 통해 당선되는 가야농협 조합장의 임기는 다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진행되는 시기인 20193월까지이다.

 

- 배기남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