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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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 내년 예산안 논의 35일간 합천군의회 개회

행정사무감사 9일간 실시, 3차 추경, 내년 예산안 등 40여 건 심사(사진) 이날 1차 본회의에서 권영식 군의원은 신상발언을 신청하고 나와 “지난 9월 21일부터 55일간 청가를 내어 신병치료를 마치고 건강하게 돌아왔다”면서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의정활동 복귀를 알렸다. 합천군의회(의장 조삼술)는 11월 15일 올해 마지막 회기이면서,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게 되는 제269회…
‘제10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 합천에서 열려

합천 군민체육공원서 도내 친환경농업인 등 1,000여 명 참석 경남도는 ‘지구를 지킨 10년의 농부, 지구를 지킬 100년의 농부’라는 주제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된 ‘제10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가 11월 10일 합천군 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인의 정보교류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남도와 합천군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경상남도친환경농업협회가 주최하여 열린 이번 대회에는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강용 한…
달빛내륙철도 함양, 거창, 합천 3개 정차역 운영 방안 찾기

경남도는 11월 18일 오후 합천군청에서 ‘달빛내륙철도(광주송정~서대구)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경남도 내 달빛내륙철도 역 신설 및 노선 검토 등 타당성 확보를 위한 용역 점검에 나섰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경남도를 비롯하여 달빛내륙철도가 경유할 예정인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의 업무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용역 내용에 대한 시군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 담양, 순창, 남원, 장수, 함양, 거창, 합천, 고령, 대구로 이어지는 달…
보행자우선도로 첫 지정 앞두고 있지만, 주민홍보 부족

합천군이 보행자우선도로를 지정하기위한 행정예고를 시작하며 의견을 접수하기 시작했지만,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홍보는 부족한 상황이어서 지정 이후에도 이로 인한 불편은 어쩔 수 없어 보인다. 합천군에서는 처음으로 지정될 예정인 보행자우선도로는 보행안전법 제17조 2에서 일반도로와 달리 좁은 골목길 형태로, 차도와 인도가 따로 분리되지 않고 혼재되어 있는 도로에서 차량보다 보행자의 통행이 우선시되는 길을 말한다고 정하고 있다. 합천읍내에는 차도와 인도가 구분되어 있지…
철도공단, 남부내륙철도 7개 역사 내년 1월까지 설계 공모 진행

합천에서도 지역 설계사 추천, 합천의 특성 반영 노력 국가철도공단은 김천역, 성주역, 합천역, 진주역, 고성역, 통영역, 거제역 등 남부내륙철도 7개 역사에 대한 설계 공모를 시행한다고 11월 16일(수) 밝혔다. 설계 공모 참가등록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참가 등록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 19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당선작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2월 1일 발표 예정이며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단 누리집 또는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에서 확인할 수 있…
[사진으로 보는 합천]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이 진정한 추모

민주당 합천당원들이 지난 11월 18일 합천읍에서 1인시위를 갖고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을 위한 1인 선전전을 진행했다. 민주당 합천당원들은 이후 장날을 맞아 합천시장 근처에서 주민들에게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위한 주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남부내륙철도 합천 역세권 개발 방향 늦어지면서, 내년 상반기에나 나올 듯

진행중인 용역 중간보고회, 합천은 11월 말쯤 가질 예정 올해 연말까지로 예정했던 경남의 남부내륙철도 역세권 개발 용역이 대상 지자체들에서 중간 보고회도 못할 정도로 늦어지고 있어, 내년으로 넘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남부내륙철도 전체 추진과정이 늦어지고 있는 부분과 연동되어 있어 2027년 완공 목표에도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정부는 남부내륙철도 1공구와 9공구에 대한 업체 입찰 공고과정에서부터 유찰 사태를 빚으며 최근에서야 업체 선정을 마쳤기 때문에, 나머지 공구에…
“찬성과 반대를 넘어 아픔과 상처를 극복하는 계기로...”

LNG발전단지 반대 주민 구속에 구명운동본부 구성 지난 11월 8일 지난 LNG발전단지 유치 반대를 위한 집회도중 발생한 물리적 충돌 속에 관련 주민 2명이 법정 구속되는 사태 발생에 대해 구명을 위한 운동본부를 구성하기로 하며, 관련 기자회견을 합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가졌다. 이번 구명운동본부 구성은 현재의 LNG발전단지 반대 주민대책위와는 별도로 구성된 것으로, 이에 대해 구명운동본부장인 홍근대 본부장은 “반투위는 11월 4일 긴급 임원회의를 개최하였고, 모든 사태에 대…
[지역 소식] 11월 둘째 주

삼가고분군 국가사적지정기념해 함안 말이산 고분군 주민 답사 지난 10월 26일 함안 박물관 및 말이산 고분군 현장에서 삼가지역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합천 삼가고분군의 국가사적지정을 기념하는 가야고분군 주민답사를 진행했다. 합천 삼가고분군은 300여 기의 고총 고분이 확인된 경남 서부지역 최대 고분군으로 합천을 대표하는 가야고분군으로 2021년 11월 24일 국가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주민답사지인 함안 말이산 고분군은 아라가야 최고지배층의 묘역으로 고대 무덤 유적 중 경상남도에서는 최…
[지역 소식] 11월 첫째 주

합천연호로타리클럽,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랑 전해 합천연호로타리클럽(회장 강정숙)은 지난 10월 22일 봉산면 ‘노파망향의 동산’에서 강정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댐수몰로 고향을 잃은 어르신들이 마음을 달래는 쉼터인 ‘망향의 동산’ 주위를 돌며, 고향을 찾는 이들에게 깨끗한 기억을 심어주기 위해 각종 쓰레기를 줍고 풀정리도 하는 등 합천연호로타리클럽에서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또, 10월 31일에는 미용업에 종사하는 정애정…
중·고등학생 자기주도 진로설계 위한 진로독서 학습코칭 캠프 개최

지난 11월 5일(토)에 합천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독서 학습코칭 캠프가 합천중학교에서 열렸다.이 캠프는 합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진행한 행사로 합천 관내 중·고등학생 중 참가를 신청한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EBS에서 개발된 ‘EBS 진로독서캠프 프로그램’으로 8시간 동안 진행됐다.전체 프로그램은 ‘나에 대한 이해, 미래에 대한 이해, 멘토 이야기, 인문·사회·과학·융합 영역별 독서 방법, 비전 세우기, 소논문 실습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이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을…
합천군 남명학습관 고3학년 종강식 개최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난 11월 1일 남명학습관 소회의실에서 고3 학사생과 강사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남명학습관 고3학년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강식은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을 비롯한 강사의 격려사, 고2 후배 학사생의 송사, 고3 수험생의 답사 등을 통해 그동안 열심히 공부해온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종강식에 참석한 고3 학생은“남명학습관을 다니면서 행복했고 힘도 들었지만 강사님들의 도움과 격려로 좌절하지 않고 버틸…
합천발명교육센터 ‘나만의 보드게임 만들기’ 수업 진행

경상남도합천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교육장 박근생)는 10월 22일(토)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합천초등학교 발명교실에서 외부강사 초청 ‘창의력 UP, 재미UP 나만의 보드게임 만들기’ 수업을 실시하였다.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총 4시간으로 진행된 ‘나만의 보드게임 만들기’ 수업은 보드게임 만들기, 나의 보드게임 설명회, 친구와 보드게임 해 보기 활동으로 구성되어 보드게임의 다양한 면을 접해보는 경험이 되었다. 수업에 참여한 합천초 이00 학생은 “보드게임은 문구점에서 사서 하는 것인줄만 알았는…
학교 밖 청소년들 오락(樂)가락(樂) 꿈드림 가게 열어

합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과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28일 합천군청 1층 로비에서 ‘오며가며 두배로 즐거운 오락(樂)가락(樂) 꿈드림 가게’를 열었다.‘꿈드림 가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공예작품과 청소년 문화의집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만든 석고 방향제를 청소년들이 직접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사다.2020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이번 행사는 수익금 전액을 관내 위기청소년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 또한 수익금은 관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
예비초등학생 꼬꼬마숲어린이집 아이들, 묘산초 견학

광역통학구역 시행으로 합천초등학교 통학구역 대상자들의 군내 타 면지역 작은학교에 전·입학이 가능해지면서, 작은 학교들도 학생 유치에 노력하는 가운데, 어린이집 원아들이 예비초등학생으로 묘산초등학교 견학을 다녀왔다.꼬꼬마숲 어린이집(원장 문정아)은 지난 11월 7일(월) 10시부터 12시까지 야옹반, 깡총반 친구들 13명의 원아가 작은 학교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묘산초에 어린이집으로는 처음으로 견학하고 왔다.어린이집 원아들은 교장선생님, 선생님들 및 전교생의 환호를 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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