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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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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류시현 학생​

 

합천여고는 지난 44일부터 6일간 8개 경기장에서 일반 참가자를 포함해 487명이 출전 46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룬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숙련 기술인들의 대축제, ‘2018경상북도 기능 경기 대회에서 재학생 안은솔 학생이 피부미용 직종에 참가해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417일 밝혔는데, 뒤늦게 졸업생인 류시현 학생도 피부미용 직종에 참가해 동메달을 수상했던 것으로 알려져 더 큰 기쁨을 안겨줬다.

 

44일부터 6일까지 합천여자고등학교(교장 허남영) 2학년 안은솔 학생과 제 46회 졸업생 류시현 학생은 제4경기장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의료와 융합된 서비스산업의 일종인 피부미용 직종에 참가하여 자신의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메달 수상자는 오는 105~12일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 기능 경기 대회에 경북 대표선수로서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청년 실업율이 높은 상황에서 일률적인 대학입시에만 목메이지 않고 자신의 특기적성을 찾아 기량을 키워나간 모습은 지역교육의 좋은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합천여자고등학교 방과 후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방과 후 특기적성 교육을 지원한 결과 이러한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합천여자고등학교 허남영 교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방과 후 특기적성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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