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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7-06

합천축협은 지난 67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과 함께 `합천군 한우사업 발전과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한우개량업무 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합천축협은 이번 MOU 협약이 한우 개량을 통한 우수혈통의 암소를 선발하기 위해 합천축협은 한국종축개량협회(이하 한종협)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여 개량컨설팅을 추진하고자 하는 것으로, 한종협과의 한우개량사업을 통해 합천군의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라고 밝혔다.

협약 자리에서 한종협 이재용 회장은 합천축협은 합천군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활발히 한우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단체로 지난해 21.2톤의 슈퍼한우를 출하한 직후 국내 최대 중량의 슈퍼한우인 `황우장군`을 생산하며, 암소개량에 관하여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축협이다면서 우리협회는 이번 협약으로 합천축협과 함께 협회가 보유한 기술과 정보를 활용하여 합천의 한우 농가들의 수익증대는 물론, 축산경쟁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합천축협 김용욱 조합장은 번식우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개량사업에 있어 한종협이 보유한 막대한 데이터와 노하우가 필수라고 판단해 이번 업무 협약을 제안하게 되었다이번 협약을 밑바탕으로 합천 한우사육 농가의 소득향상에 이바지 할 것이다고 전했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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