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933-7463

뉴스

작성일 2021-04-09

c5e7bf1fc76c59035105d9e58b236324_1618197060_84.jpg 

경상남도의회(의장 김하용)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48일 합천 가야에 위치한 정글북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교육청 소관 각 기관에 예산 및 결산 심사 중 논의되었던 사항에 대한 현장점검과 예산투입의 적절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남도의회 방문단은 정글북 북카페에서 합천교육지원청 정종화 교육장, 박금미 관장을 포함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가야산독서당 정글북의 운영 현황 및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신생 기관인 정글북의 홍보방안 마련 주변 인프라 구축 지역기관과의 협력 방안 모색 컨텐츠 개발 계획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온 가운데 천혜의 자연환경에 자리한 정글북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서 진행된 현장 및 시설점검에서는 본관 1, 2층을 둘러보고 야외 방갈로와 야영데크 그리고 네트 등 각종 시설물들을 둘러보면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옥선 위원장은 폐교 활용의 모범을 보인 사례로 재평가 받고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 교직원 연수를 비롯해 다양한 계층의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박금미 관장은 지역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서 주변 인프라를 정비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여 이곳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나누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기남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