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4-09-13
경상남도교육청 가야산독서당 정글북(관장 김정숙, 이하 ‘정글북’)은 11월 1일부터 기존 북캠프를 북스테이로 새롭게 운영한다.
정글북은 2020년 9월에 독서체험교육관으로 개관하여 지난 4년간 독서, 체험, 캠프가 조화를 이루는 신개념 독서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러나 지나친 캠핑 행태가 독서환경을 저해하는 경우가 있어,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북스테이로 변경 운영한다.
북스테이는 정글북에서 1박2일 동안 책과 함께하는 독서체험으로, 방갈로 내에서는 전자레인지와 전기주전자를 이용한 간편식 조리만 가능하며, 취사는 금지된다. 또한 데크는 경남교육청 소속 교육기관에서 교육목적으로 사용할 때만 이용 가능하다. 방갈로 입실 시간도 변경되어, 기존 11시부터 18시까지에서 14시부터 18시까지로 조정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정글북은 앞으로 독서체험교육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이용자들에게 독서와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교육청 가야산독서당 정글북 누리집 (https://junglebook.gne.go.kr)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담당(☎933-16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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