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도서관(관장 박영서)이 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직장인 등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하여 별밤도서관 프로그램 ‘바른자세 몸살림 운동’을 개강하였다.

매트와 방석을 활용한 바른 자세 유지 및 기본 몸살림 운동과 팔법 익히기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3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시간에 진행되며, 봄을 맞이하여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의 많은 기대와 호응 속에 첫 수업을 활기차게 시작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모두가 기다리던 완전한 일상 회복의 시기에 발맞춰 좋은 프로그램을 개강하게 되어 기쁘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이 자신을 몸을 돌보고 다스리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나아가 가족·이웃과 함께 행복하고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도서관은 지역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취미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