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시설관리공단, 합천 산불 현장에 후원물품 전달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수일)은 3월 9일 합천군 산불 현장을 찾아 빵과 우유 300인분을 전달했다.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산불 현장에 빵과 우유를 각 300개씩, 총 600개 전달했다. 이는 산불 진화 작업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수일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산불에 진화를 나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양면새마을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환경정화활동 실시

대양면새마을협의회(회장 주재근·박미옥)·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강락)는 3월 10일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양면 대한로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길가에 방치된 영농부산물, 농촌폐비닐, 생활쓰레기 등을 줍고, 쓰레기 불법투기를 단속하는 등 계도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주민들에게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plogging(일명 줍깅)’을 알리며 일상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농업회사법인 에스엔피, 합천군에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200만원 기탁

㈜농업회사법인 에스엔피 손승완 대표는 3월 7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에스엔피는 농산물 유통업체로 합천군 대표작물인 양파·마늘을 주력 품목으로 사업체를 운영하며 전국에 합천농산물을 유통·홍보하고 있다.

손승완 대표는 “합천군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영한 야로면 이장협의회장, 목욕탕 활성화를 위해 마을주민 등에 목욕권 제공

야로면 이장협의회장(77세, 김영한)은 3월 7일 야로목욕탕 이용권 60매를 구매해 마을주민 30여 명과 야로면 마을이장들에게 제공했다.

야로목욕탕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어 2016년 준공됐으며, 야로면 이장들과 사회단체장들로 구성된 야로면 권역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주민자치시설이다.

김영한 회장은 이장회의를 통해 “목욕탕은 우리면에 꼭 필요한 시설인데 최근 몇 년간 코로나로 이용객은 줄고 연료비 등 비용이 증가하면서 경영난을 겪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며 “야로 목욕탕이 더 활성화 되고 주민들이 계속해서 야로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목욕권을 제공하게된 이유를 밝혔다.

합천군 용주면, 여성취미교실(요가수업) 개강

용주면(면장 박영준)은 3월 6일 오전 10시 용주면 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수강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여성취미교실(요가수업)’을 개강했다.

이번 용주면 여성취미교실은 건강한 여가 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윤이솜 강사의 지도로 올해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주 2회,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용주면 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요가는 근력 강화와 유연성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운동으로 이번 수업 또한 중심근육 강화 및 농작업으로 인한 불균형한 자세 교정을 목표로 진행한다. 

박영준 용주면장은“우리 이웃들과 함께하는 여성취미교실(요가수업)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