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3-02-08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진행된 ‘희망2023나눔캠페인’모금 결과 합천군은 총 3억4217만원이 모이며, 사랑의 온도탑 297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가 안정화되면서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까 하는 우려도 있었으나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목표액 1억1554만원(1인당 2,735원 X 인구수 42,245명) 보다 2억2663만원을 더 넘기는 결과를 보였다.
모금기간 중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몸 노인, 저소득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의료·주거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에게 난방비를 집중 지원해 난방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할 예정이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