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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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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3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합천박물관이 오는 22()부터 316()까지 6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27회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를 개설 운영할 계획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1()까지이며 신청방법은 합천박물관 홈페이지에 있는 수강신청서를 작성해 우편(쌍책면 황강옥전로 1558) 또는 팩스(903-4889) 송부, 직접 방문해 작성하거나 전화접수(930-4882,4883)도 가능하다.

이번 제27회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는 왕조의 흥망이라는 주제로, 한국, 일본, 중동지역의 현 상황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사진은 일본 역사와 문학에 대한 연구논문을 저술한 부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안수현 외래교수, 유럽의 역사와 문화에 정통한 부산대학교 역사교육과 김동원 외래교수, 한국고대사를 연구하고 있는 부산대학교 사학과 유우창 외래교수가 맡을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유럽 최고의 왕조, 합스부르크, ▲「하나의 일본, ▲「고구려의 번영과 몰락, ▲「합스부르크 턱, ▲「에도 시대, ▲「가야의 흥망등이다.

한편, 합천박물관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를 통해 3년연속 선정됐는데,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시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의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서면조사와 현장평가를 실시한 후 심의를 거쳐 총 267개 박물관 중 139개 박물관을 인증기관으로 선정했다.

경상남도에서는 29개관이 평가 대상이 되었는데, 이 가운데 합천박물관은 8위의 성적으로 인증기관이 되었고, 특히 양산시립박물관, 창원시립마산박물관, 밀양시립박물관, 통영시립박물관과 함께 3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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