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못했던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합천문화원(원장 허종홍)주최의 대표 행사와 함께 지역내 곳곳에서 동시에 열렸고, 군민들은 소원하는 소지를 적어 달집을 태우며 함께 기원했다.

합천문화원이 주최한 계묘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는 정월대보름날인 지난 2월 5일 합천읍 핫들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렸고, 각 면별로도 대부분 열리며, 한동안 열리지 못했던 만큼 많은 군민들이 함께해 달집을 태우며, 떠오르는 정월대보름 둥근 달을 맞이했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