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4-09-04
합천군은 '2024 수려한합천배 라지볼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합천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합천군탁구협회(회장 이영수)가 주최하고, 합천군탁구협회와 경남라지볼연맹이 주관하여 전국에서 1,000여 명의 선수와 심판,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1일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윤철 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정봉훈 군의장 및 군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내빈 소개 △국민의례 △인사말씀 △경품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전국에서 합천을 찾아주신 선수와 임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고, 동호인 간 우정도 나누며 탁구로 하나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대회 결과, 합천은 전국오픈대회 첫날(1일)에서 ▷여자부 단체전 1위(이성옥, 황경애, 제보금), ▷여자부 개인전 1위(황경애)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어 2일차 경남오픈대회에서는 ▷남자 상위부 단체전 1위(김상규, 양승수), ▷여자 하위부 단체전 3위(허미경, 한영희), ▷여자 초심부 단체전 1위(김연희, 이기열)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개인전에서도 ▷남자 상위부 1위(김상규, 양승수), ▷여자 상위부 2위(허미자, 지혜숙), ▷여자 하위부 공동 3위(조영희, 조말남, 김경순, 김은숙), ▷여자 초심부 3위(최정옥, 강용자) 등 여러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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