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4-09-04
지난해 7월 31일 권창현 서장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합천‘을 내세우며 합천경찰서장에 취임했는데, 지난 8월 26일 제78대 합천경찰서장에 유미숙 서장이 취임하며 ’국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공정한 법질서를 확립하고 치안 약자 보호‘를 내세웠다.
유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찬란한 문화유산을 품은 유서 깊은 합천에서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군민안전, 공정한 법집행, 치안 약자 보호 3가지 사항은 반드시 기억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이를 실행하기 위한 노력을 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고 밝혔다.
또 “함께 근무하는 동료들에 대한 존중과 애정을 갖고,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합천경찰이 되길 희망합니다. 여러분과의 인연을 소중하고 귀하게 여기며, 시작보다 마지막 모습이 더욱 아름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제주 출신인 유 서장은 2001년 경찰간부 49기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동대문서 용신지구대장, 중앙경찰학교 운영지원과장, 부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 3팀장을 거쳐 합천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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