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933-7463

뉴스

작성일 2023-01-05

산지 쌀값 하락으로 1등급 기준 지난해보다 9,770원 내려

ff03d20e7501b92a1fe924ff1b00bcee_1672895891_73.jpg

경남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의 기준이 되는 포대벼 1등급 가격을 64,530(40)으로 28일 확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특등은 66,660, 2등은 61,670, 3등은 54,890원으로 각각 확정하였으며, 수확기 쌀 수급안정대책으로 매입한 시장격리곡의 매입가격도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과 동일하게 책정하였다고 덧붙였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 통계청 발표 산지 쌀값을 기초로 산정하는데, 올해 수확기 평균 산지 쌀값은 187,268(80)으로 지난해 214,138원보다 12.5% 정도 하락하여, 1등급 기준 매입가격도 9,770원 동반 하락하였다.

도는 농협을 통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한 농업인에게 매입 당일 중간정산금 3만 원(40)을 우선적으로 지급하였으며, 중간정산금을 제외한 나머지 차액도 최종정산금으로 1231일까지 연내에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양권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쌀값 지지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공공비축미곡 45만 톤에 이어 수확기 추가 시장격리곡 45만 톤 등 총 90만 톤을 매입했지만, 쌀 소비량 감소와 구곡 재고로 인해 쌀값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내년에는 전략작물직불제 및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으로 적정 생산을 유도하고, 쌀 품질 고급화 및 소비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쌀값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등 급

특 등

1

2

3

포대벼

66,660

64,530

61,670

54,890

산물벼

65,900

63,770

60,910

54,130

[: 공공비축미곡 등급별 매입가격 (단위 : / 40kg) ]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