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면 대박마을 경로당 준공식 개최

합천군 용주면에서는 지난 11월 27일 용주면 대박마을 경로당 신축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군 관계자를 비롯한 내빈,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열렸다.

용주면 대박마을 경로당은 총 2억 7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경로당은 지상1층 연면적 76㎡ 규모로 건축됐다. 이번 경로당 신축공사로 대박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편안하고 안전한 문화 복지공간이 확보됐다.

이성주 대박마을 이장은 “경로당 신축을 위해 힘써 주신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건강한 여가활동과 생산적인 공동체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봉산면 주민자치위원회, 복사꽃거리 조성사업 나무심기 실시

봉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병조)는 지난 11월 29일 ‘2022년 지역특화사업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봉산면 복사꽃거리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봉산면 김봉리 둘레길(선착장~캠핑장) 일원에 복사꽃나무를 식재해 아름답고 특색있는 볼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5명과 면사무소 직원은 선착장에서부터 캠핑장까지 이어진 둘레길 산책로를 따라 450m 정도 구간에 복사꽃 500주를 정성껏 심었다.

이병조 위원장은 “고르지 못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사꽃나무 심기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에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청덕면 초곡마을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준공

지난 11월 29일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군의회 의장, 노홍대 추진위원장, 안문현 노인 분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덕면 초곡마을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 준공기념 화합의 장이 열렸다.

합천군은 2019년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신규 대상지로 초곡마을 신규 대상지로 선정해 2020년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 5억원을 투입하여 경로당을 신축하고 바로 옆에 구 경로당은 리모델링 해 공동생활홈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초곡마을 경로당은 어르신, 장애인 분들이 시설을 이용하고 이동 함에 있어 불편이 없도록 시공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BF인증을 받은 시설로 마을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

대양면 자원봉사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대양면 자원봉사회(회장 강연숙)는 11월 29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 15가구에 직접 전달하였으며, 이웃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강연숙 자원봉사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모두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합천사랑교회 신임 임직자 일동,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합천군 합천읍 소재 합천사랑교회(목사 이인규) 신임 임직자 일동은 지난 11월 28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성규 안수집사는 “하나님의 손과 발이 되어 이웃의 어려움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나눔으로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실천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섬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합천지부 성금기탁 및 한돈나눔행사 가져

대한한돈협회 합천지부(지부장 이종희)는 지난 11월 24일 합천군청(군수 김윤철)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500만원과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소외계층 시설 11개소에 260만원상당의 육가공햄세트 140박스를 전달했다.

이종희 지부장은 “인건비와 사료값 인상으로 축산업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농축산인들에게 큰 어려움이 닥쳤을 때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라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작은 사랑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축산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 문화를 지속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합천축협 ‘사랑의 축산물 精 나눔행사’ 실시

합천축협은 지난 11월 18일 합천축협 스마트 한우경매시장에서 ‘경종축산농가를 위한 사랑의 축산물 精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랑의 축산물 精 나눔행사`는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한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올 한해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경종축산농가를 위로하기 위한 행사로 합천축협과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사)나눔축산운동본부가 함께 뜻을 모아 실시한 행사였다.

이날 행사는 관내 경종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사인 만큼 많은 합천군 경종농가가 참석했다.

합천축협 김용욱 조합장은 “최근 사료가격 인상으로 인한 축산경영비 증가와 더불어 소비침체로 인한 축산물 가격하락으로 축산농가는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면서 “지금처럼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축산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많은 축산경종농가에 힘이 될 수 있게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합천축협이 되겠다”고 전하였다.

삼상식품, 합천군에 간장 1,000통 기탁

합천군 청덕면 적포에서 30여 년간 간장과 된장을 생산하고 있는 삼상식품(대표 유명희)은 지난 11월 24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3,500만원 상당의 간장(9ℓ) 1,000통을 기탁했다.

유명희 대표는 “연말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싶어 간장을 기탁하게 되었다.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만든 정성이 담긴 간장이 따뜻한 희망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