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2-12-07
매년 목표치보다 초과하며 군민들의 연말연시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관심이 높았던 희망 나눔켐페인이 올해도 12월 1일부터 시작되며, 참여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벌써부터 기관단체 및 기업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고, 합천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합천’ 이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춥고 어두운 곳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홀몸노인, 저소득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 용기, 희망을 심어주고, 함께 사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추진된다.
합천군의 올해 모금목표액은 1억 1500만원 정도이며, 지난 희망 2022 이웃돕기 나눔캠페인에서 연중 4억 5600만원을 모금하여 목표액인 1억 200만원을 훌쩍 넘겨 447%의 달성률을 기록하여 경남도 최우시군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합천군은 자발적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오는 12월 2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실시하면서, 기관·사회단체, 기업체, 군민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성금 모금도 같이 추진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1, 3273) 또는 관내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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