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4-12-15
황강신문, 신활력센터 협력속에 활발한 취재
늘 학교교육에 바쁜 학생들이 기자로써 합천지역 곳곳을 취재하며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 대해 더 잘 알게되고, 학생들의 시각에서 합천의 현실을 바라본 학생기자단 활동이 마무리되며 내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난 12월 6일 합천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구센터는 학생마을기자단 활동을 마무리하는 성과나눔회를 갖고, 참여한 학생기자들 10명과 학부모들이 함께 한해동안 활동한 결과를 확인하고 소감과 평가를 진행했다.
2024년 학생마을기자단은 지난 5월부터 취재에 필요한 기자작성, 사진촬영, 영상제작 등의 교육을 받으며 활동을 시작했고, 상반기 기사 취재에 이어 하반기 현장취재와 함께 영상제작을 통한 동영상 기사도 만들기도 했다.
이날 나눔회에서는 그동안 활동을 통해 제작된 기사들을 모아 신문으로 제작해 나누기도 했다.
특히 올해 학생마을기자단 활동에는 황강신문과 신활력센터가 협력해 지원하면서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기사작성과 영상제작을 위해 멘토 강사 4명이 함께 활동에 참여해 지원했다.
학생마을기자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합천지역내에 그동안 몰랐던 부분도 알게되고, 기자로서의 활동에 대해 만족해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전에도 한번 참여한 경험이 있어 다시 참여했으며, 올해는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지원속에 활동할 수 있어 좋았다.”며 참여한 학생들 대부분이 내년에도 참여할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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