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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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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06주년 합천군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지난 320일 오전 9시부터 합천읍 시가지 일원 및 3·1독립운동기념탑에서 1,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다.

합천문화원에서 주최하고 합천군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합천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전국 3·1독립운동 중에서도 가장 격렬한 만세운동 중 하나로 그 규모가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컸던 합천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옛 그날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참가자들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기미년의 뜨거운 함성과 애국선열들의 민족혼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행사는 오전9시 시가행진으로 시작되었으며, 기관·사회단체,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 등 각계각층에서 참가했다. 3·1독립운동 기념탑에서 진행된 기념행사는 식전행사(진혼무, 재연극) 독립유공자 후손 소개 묵념 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노래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참가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모습은 당시의 뜨거운 함성을 떠올리게 하며 큰 감동을 주었다.

허종홍 합천군3·1독립만세운동추진위원장은 앞으로도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군민들과 함께 그 의미를 되새기겠다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명예추진위원장)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그 분들의 뜻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정의롭고 화합하는 사회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는 격년제로 3월에 개최되며, 군민들에게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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