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933-7463

뉴스

작성일 2024-06-28

7월부터 6개 시군 14개 품목 도내산 농수산물 선순환

227a6f4f95e107eb0cca7405786e77aa_1719971902_8.jpg
 

경남도는 도내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수산물을 도내에서 소비해, 중소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학생들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간 농수산물 교류를 한다고 지난 628일 밝혔다.

경남도는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치를 위해 시군 12곳에 500억 원을 지원해, 현재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10곳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도는 시군 단위로 개별 운영되던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기능을 도 단위로 확대하기 위해 12개 시군이 모여,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경남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협의회를 지난 2월 출범했다.

경남도는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간 농수산물 교류를 위해 시군 간 교류 품목 확인과 조정 협의를 거쳐 9개 시군 간 21개 품목을 확정했다.

7월부터 거제시 등 시군 6곳에서 마늘, 고사리, 우엉, 곤드레, 표고버섯, 고추, 깻잎, 대파, 바나나, 양상추 등 10개 농산물과 멸치, 오징어, 다시마, 바지락살 등 4개 수산물 총 14개 품목을 교류한다. 

9월 이후에는 김해시 등 시군 8곳에서 사과 등 8개 품목의 농산물과 멸치 등 수산물을 교류하여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간 농수산물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