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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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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24일 합천읍 금양리 일원에 합천농협이 추진한 벼 육묘장이 준공하며 올해부터 공급할 계획이다.

이 날 준공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하여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도의원, 류길년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본부장, 합천농협 이사, 조합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벼 육묘장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된 합천농협 벼 육묘장은 총 사업비 12억원이 투입(합천군 3억원 지원)되어 연간 70,000상자의 육묘 생산이 가능한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종자 소독부터 육묘까지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어 농업인의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합천농협 벼 육묘장이기 때문에 합천농협 조합원에게만 공급할 계획이다.

합천농협 관계자는 이번 벼 육묘장 준공이 고령화 등으로 육묘에 애로를 겪고 있는 농가의 수고를 덜고, 생산비 절감 등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업인과 함께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올해는 2만상자 분량을 신청받아 공급할 계획이다.” 말했다.

합천농협은 앞으로 벼 육묘장을 중심으로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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