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4-09-13
합천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지난 9월 12일 합천군 덕곡면에서 80대 남성이 실종된 지 5일만에 경찰과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고 밝혔다.
경찰 공동대응 요청으로 실종자 수색에 나선 소방서는 5일동안 경찰, 의용소방대와 육로 및 드론을 활용한 공중 수색을 병행해 16일 17시 10분 경 실종자를 발견했다.
이번 구조활동에 합천군 의용소방대(회장 정현봉, 이유련)에서 수색 지원활동에 힘을 보탰으며,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강덕순, 이도희)도 발 벗고 나서 수색 활동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합천군 의용소방대 관계자는 “소방, 경찰, 의용소방대가 공조체제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공조해 재난 발생 시 유기적으로 대비, 대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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