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유치원(원장 박경숙)은 12월 5일(목), 6일(금) 양일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꿈자람-데이 시간을 가졌다.

올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꿈자람데이(day)는 합천유치원 유아들이 1년 동안 방과후 과정 특성화 활동(영어, 체육, 음악, 발레)을 하며, 갈고 닦은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학부모 동아리 하브루타에서 ‘슈퍼거북’ 동극을 공연했다.

또, 학부모와 교사들이 함께 댄스를 선보이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어울려 행복한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이날 참여한 유아들은 “친구들과 함께 공연하니 우리 모두 발레니나, 발레리노, 태권도 선수, 연주가 등 예술가가 된 것 같아요.”, “열심히 노력하니 결과가 좋아서 기뻐요!”“내년에 또 하고 싶어요.”라며 즐거운 소감을 터트렸다.

참가한 학부모님는 “그동안 열심히 연습했던 것을 가족들에게 보여주는 것에 설레임을 느끼는 아이를 보며 함께 설레이며 기다렸다.”, “아이들의 공연 모습에 대견함과 감동을 받았다.”, “유아-학부모-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여서 더욱 볼 거리가 많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합천유치원 박경숙 원장은 “이번 꿈자람 데이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합천유치원 교육가족에게 고마운 마음을 느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합천유치원이 아이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