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4-08-26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여성회, 밑반찬 나눔 봉사 실시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여성회(회장 박덕순)는 8월 21일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여성회원 15명이 참석하여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여성회 봉사활동 사업으로 지역 내 한부모 가정 15가구에 정성가득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는 사업이다.
박덕순 여성회장은 “바쁜일정에 참석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오늘 밑반찬 나눔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적중면 주민자치회, 고성읍 선진지 견학 실시
적중면 주민자치회(회장 조형찬)는 지난 8월 20일 고성읍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고 고성읍 주민자치회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자치위원 및 사회단체장 등 20명이 참석하였으며,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는 물론 주민자치 발전방안 모색과 위원들 간 화합과 소통 등을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은 고성읍 주민자치회의 주민자치활동 제안사업 6건 등 우수 운영 실태를 공유하였으며, 평소 주민자치 운영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고성읍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탐방했다.
조형찬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견문을 넓히고, 적중면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배우는 등 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마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9월 27일부터 시작될 대야문화제, 읍면별 참가 준비 시작
오는 9월 27일~30일(4일간) 개최되는 『제43회 군민체육대회 및 제40회 대야문화제』 행사를 앞두고 읍면별로 참가준비 논의가 시작되고 있다.
야로면 체육회(회장 정동문)는 8월 21일 야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7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 행사 참가 계획안에 대하여 기관.사회단체별로 담당 종목을 지정하였으며, 본 행사(30일) 당일 식사 준비 단체 확정 및 입장식 참가자 복장과 가장행렬 물품 구입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정동문 체육회장은 “지난해 대야문화제 행사에서 야로면이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 아직 B조에 머물러 있는데, 올해는 기관.단체와 전면민이 합심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쌍책면(면장 박수현)은 8월 2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8월 이장회의와 함께 제40회 대야문화제 관련 논의를 위한 체육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장들과 체육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 행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 날 회의 후, 쌍책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정화섭)에서 준비한 샤인머스켓, 물티슈, 커피, 두유 등이 담긴 행복꾸러미를 이장협의회를 통해 18개 배후마을에 전달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가야면 아델스코트 컨트리클럽, 주민들에게 식사 대접
합천군 가야면에 소재하는 아델스코트 컨트리클럽(대표 이종훈)은 지난 8월 14일 말복을 맞이하여 성기1구 마을 주민 40여명을 초대하여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아델스코트 컨트리 클럽은 매년 이맘때쯤 마을 주민과의 화합을 위하여 주민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또한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기부도 꾸준히 하여 지역 기부활동에도 모범이 되고 있다.
성기1구 문수봉 이장은 “지역에 위치한 기업의 조그만 관심이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큰 힘이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란창의기념사업회 초대회장 후손,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 기탁
지난 8월 14일 대병면 성리에 위치한 임란창의기념관에서 합천군 창의사 위수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임시회의가 열린 자리에서 고향사랑기부 기탁식이 진행됐다.
임시회의에 앞서, 합천임란창의기념사업회 초대회장인 이인갑씨 세 아들인 이광열, 이내열, 이한열씨가 각 200만원씩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였다.
아울러, 기부 후 받은 답례품(180만원 상당)을 합천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재기부했다.
쌍책면 주민자치위원회, 2024년 찾아가는 영화관 개최
합천군 쌍책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화섭)는 지난 8월 12일 면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영화관’을 개최했다.
이번 영화 상영회는 2024년 주민자치 지역특화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첫 상영작으로는 천재 제과 연구원과 긍정 마인드의 직진녀가 펼치는 로맨스를 코믹하게 그려낸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을 선택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상영회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개최될 예정이며, 다양한 영화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영화 상영에 앞서 쌍책면에서 주관한 청렴도 향상 캠페인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환경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다. ‘바이바이(bye~bye) 플라스틱 서명운동’에 면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청렴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정화섭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행사는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남은 영화 상영회도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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