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4-08-14
합천교육지원청 김갑진 교육장은 8월 9일(금), 하계 특별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관내 학교운동부 훈련 장소를 직접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내년 5월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목표로 훈련 중인 합천군 학생 선수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훈련 중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합천교육지원청은 특히 육상 종목의 학교운동부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그 꾸준한 노력은 이미 지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결실을 맺었다. 당시 합천군 선수들은 육상 종목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 실력을 나타냈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합천중학교 1학년 김○○ 학생은 "방학 기간에 훈련하는 것이 지치고 어려울 때도 있는데, 격려해주시고 노하우를 전수해주셔서 더욱 의욕이 생겨서 열심히 하고 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갑진 교육장은 "방학 중에도 쉬지 않고 하계 훈련에 전념하는 학생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겠다"라고 격려하며, "기량 향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훈련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합천교육지원청은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학교운동부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의 기량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